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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선정치3

[조선의 킹메이커 ⑩] – 정순왕후와 김조순, 세도 정치의 시대를 열다 순조와 헌종 시대, 정권을 쥔 이들은 왕이 아니었다. 외척 권력 정순왕후와 김조순의 세도 정치 이야기, 조선 후기 권력의 실체를 파헤쳐본다. 📌 왕이 아니라 외척이 다스리던 시대조선 후기, ‘세도 정치’라는 말을 들어본 적 있으신가요? 정조가 승하한 이후 조선은 점점 ‘왕이 다스리는 나라’가 아닌,‘왕의 외척이 다스리는 나라’로 변해갑니다. 그 시작점에 있었던 두 인물이 바로 정순왕후와 김조순입니다.그들은 왕실의 외척이라는 이유만으로 정권을 틀어쥐고,수십 년간 조선의 국정을 좌우하게 되죠. 오늘은 이 두 인물이 어떻게 킹메이커가 되었는지,그리고 조선을 어떤 방향으로 끌고 갔는지 살펴보겠습니다.👑 킹메이커 1: 정순왕후 – 조선 후기 정치의 시작점 정순왕후 김씨는 영조의 계비, 정조의 할머니였습니다.정.. 2025. 5. 13.
[조선의 킹메이커 ⑨] – 영조를 만든 노론, 조선 후기 권력의 중심 영조의 즉위 뒤엔 누가 있었을까? 조선 후기 정국을 이끈 핵심 세력, 노론. 경종, 신임옥사, 탕평책 등 핵심 키워드로 정리한 노론의 킹메이킹 이야기.🗝️ 키워드노론, 영조, 경종, 신임옥사, 탕평책, 조선 정치, 정권 교체, 왕위 계승, 조선 후기, 정치 세력👑 도입: 왕을 만든 세력, 노론 조선 후기, 왕을 만들고 조정을 움직인 것은 단순한 개인이 아닌 정치 세력이었습니다.그 중심에는 **노론(老論)**이 있었습니다. 노론은 숙종 말년부터 정권을 장악하며, 경종의 즉위 이후에도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 **연잉군(훗날 영조)**을 왕위에 올리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.1. 경종 즉위와 노론의 불안숙종의 뒤를 이어 경종이 즉위했지만, 그의 건강은 좋지 않았습니다.노론은 경종의 건강 문제와 정치적 .. 2025. 5. 12.
조선 영조 - 붕당을 다스리고 백성을 살핀, 가장 오래 앉아있던 왕의 이야기 👑 조선 영조 – 붕당을 다스리고 백성을 살핀, 가장 오래 앉아있던 왕의 이야기안녕하세요,역사 이야기 들려주는 평산훈남입니다 :) 오늘은 조선 역사에서 가장 오랜 기간 동안 왕좌에 앉아 있었던 인물,**영조(英祖)**에 대해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. 많은 분들이 영조를 이야기할 때 사도세자의 아버지로 기억하지만,그의 통치 기간은 무려 52년,단순한 비극의 아버지로 치부하기엔 너무나도 많은 일들이 있었죠. 오늘은 그 파란만장한 생애와 정치,그리고 조선의 기틀을 다시 세우려 했던 노력들을천천히 함께 살펴보도록 해요!👶 천한 출신에서 왕으로 – 숙빈 최씨의 아들, 연잉군영조는 1694년, 숙종과 궁녀 숙빈 최씨 사이에서 태어났습니다.그의 본명은 이금(李昑), 그리고 어려서부터 연잉군이라는 작위를 받았어요... 2025. 4. 26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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